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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플레시아 : 하승우 시집 두번째
창작시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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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
하승우
창작ING
모두
이 시집은 머무름에 대한 갈망이 가득하다. 단지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망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다. 일상의 상처와 머무름 속에 소모되고 사라지는 깊은 마음을 시인은 포착하려 애쓴다. [시인의 말] 걸어도 걸어도 제자리 걸어도 걸어도 항상 제자리 그러나 머문 그 자리는 그 자리가 아니더라 그렇게 지나가더라 2018년 5월 1일 시인 하승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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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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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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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의 말
차례
1부 결국
가세요
라플레시아
여백의 들소
밟다
권태는 비밀을 만들었지
별것도 아닌 것인데
손목
관상
혼돈
조기 한 마리
2부 하지만
행복한 꿈
맴도는 생각
재채기
걸어도 걸어도
다음엔 어디로
낯설고도 익숙한
길가에서
식타
네가 오지 않는 저녁
이야기 1
3부 또 다시
돌아온 길
마음의 코드
잠깐만
맛
낙엽 1
또 그리 짐작만
조용한 부끄러움
헨델
힘을 내라니
토마토
4부 그리고
나란 사람
다음 잔
아무도 없음
고요한 무덤
옅어지고 없어지고 멀어지고
절
우리
낙엽 2
의미
흔하디 흔한
닮은 우리
검은 물
물줄기
마지막 시인의 말
판권 페이지
이 시집은 머무름에 대한 갈망이 가득하다. 단지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망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다.
일상의 상처와 머무름 속에 소모되고 사라지는 깊은 마음을 시인은 포착하려 애쓴다.
[시인의 말]
걸어도 걸어도 제자리
걸어도 걸어도 항상 제자리
그러나 머문 그 자리는 그 자리가 아니더라
그렇게 지나가더라
2018년 5월 1일 시인 하승우
시인 하승우는 2013년 '깊은 강'등을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왔다.
시집 '오후 4시', 단편소설집 '몽상적 실천가'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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